saltfactory's blog


Appspresso를 사용하여 네이티브앱을 하이브리드 앱으로 전환 - 1.Sencha와 Daum Map 사용하기

서론

프로젝트에 Appspresso를 정식으로 프로젝트에 도입하기 전에 토이 프로젝트(연구실에서 개발하는 공식 프로젝트가 아닌 조그만 실험용 프로젝트)에서 먼저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보기로 했다.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하면서 토이 프로젝트로 창원대학교에 관련된 앱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최근 창원대학교의 건물을 찾는 앱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서 간단하게 건물의 목록을 찾고 현재 위치로부터 어떤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만들었다. 이 앱은 거의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Android 앱과 iPhone 앱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 있다. http://cwnumap.hibrainapps.net/ 사이트에서 각각의 앱을 해당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Appspresso의 첫번째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는 이 앱을 하이브리드 앱으로 마이그레이션해서 앱스프레소 프로젝트로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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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cah Touch2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앱 개발 - 8.Model

서론

Sencha 의 장점이 바로 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를 내장하고 있는 것 말고 MVC 패턴으로 개발을 할 수 있게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Sencha Touch 튜토리얼 가장 첫 번째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이전 포스팅까지 MVC 중에서 View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테스트하면서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은 MVC 중에서 Model에 관한 부분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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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cah Touch2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앱 개발 - 9.Controller

서론

이 포스팅은 Sencah Touch의 MVC 에 관한 아티클 중에 마지막 컨트롤러(Controller)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Sencha 의 MVC 중에서 시각적 요소를 만들기 위한 View와 데이터와 로직을 담당하는 Model을 같이 살펴보았다. 이제 사용자의 이벤트를 받거나 데이터 처리 후에 특정 Model이나 View 작업을 지시하는 컨트롤러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미 Springframework과 Ruby on Rails의 MVC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Sencha MVC의 컨트롤러는 조금 당황스럽게 느껴졌다. 아마 Client Software를 개발해본 개발자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컨트롤러의 동작일 수도 있지만 웹 개발에서 MVC를 주로 다루는 나에게 URL 요청 없이 사용자의 이벤트를 특정 동작으로 매핑시키는 것이 어색했던 것이다. 하지만, Sencha에서는 이런 동작이 너무 당연하다. Sencha는 Javascript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사용자의 이벤트와 데이터 워크프롤우를 메소드로 연결시켜서 작업하기 때문에, 특정 이벤트를 특정 메소드로 연결시켜주는 기능이 바로 컨트롤러의 기능인 것이다. 그럼 이벤트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봐야하는데 Sencha Touch 2.x 부터 refs 라는 속성이 추가되면서 HTML의 DOM이나 View 등의 객체를 쉽게 참조(References)할 수 있게 구현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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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의 Appspresso 개발팀을 만나다.

이번 서울 일정에서 KTH의 Appspresso 개발팀을 만나게 되었다. 아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KTH Appspresso 팀에서 평범한 지방대학교 연구실과 연구소에 있는 나에게 저녁식사 초대를 해주었던 것이다. 대한민국 IT의 중심에서 좋은 영향력을 가진 엔지니어들과의 자리가 너무 고맙고 유익했기 때문에 블로그에 잠시 이야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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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loud & Big Data 2012 참석 후기

스마트 폰 앱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프라와 대기업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더불어 이슈화 되면서 Cloud와 Big Data는 최근 가장 관심있는 주제어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을 하면서 RDBMS 를 주력으로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의 데이터 처리 트랜드와 기술적 접근 방법을 얻기 위해서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같은 날에 inews24에 열리는 3Big Technology와 두가지 컨퍼런스 중에 어떤 것을 참석할지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 3Big Technology에서는 Big Data, Cloud, HTML5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데 발표자와 후원자들이 굵직한 벤더들(Oracle, IBM, SK, 현대 등)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은 KT cloudware에서 주최하는 “Open Cloud & Big Data 2012”에 참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컨퍼런스를 참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Open Source 활용 사례”이다. 즉, 항상 서울까지 멀리 컨퍼런스를 참석하고 내려가서 종이 한장만 남는게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하고 연구할 수 있는 팁을 얻기 위해서 였다. Open Source는 바로 내려와서 내가 연구실에서 테스트 서버를 여러대 묶어서 인프라를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포스팅은 NexR과 KT cloudware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고 있지 않다. 연구실 대표로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그 날의 agenda를 리뷰 형식으로 후기를 작성한 포스팅이다. 실제 배운 내용은 연구실에서 가상화를 구축하고 난 다음에 Cloud와 Big data라는 블로그의 다른 메이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다룰것이다.

컨퍼런스는 무료 컨퍼런스라 agenda를 포함한 출력물 이 외에는 책자하나 없었고, 중식도 서비스되지 않았다. 그래서 교육마치고 부산까지 내려오는 길에 책자가 없어서 조금 어색하고 서운하긴 했지만, 세션 발표를 하여주신 분들은 실제 NexR의 엔지니어들로 KT Cloud 를 구축하는데 참여하시고 그 사례와 오픈소스의 장점과 문제점을 정말 엔지니어의 시각으로 발표해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인프라를 구축해야할지 좋은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각 세션들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컨퍼런스의 전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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